마지막 라운드를 치루는 강등전쟁의 프리미어리그는 분석 생략
1경기 (홈)전북 vs 인천(어웨이) - 무
-지난 라운드 에닝요의 부상으로 부산에 완패한 1위 전북.
최근 5연승, 10경기에서 단 1패의 리그 3위 인천.
전북의 초반기세는 다소 주춤하고, 수비가 탄탄한 인천과의 경기 쉽지 않은 승부를 예상하고
그라운드 사정도 오전에 비가 내서 다소 좋지않을 전망
2경기 (홈)성남 vs 전남(어웨이) - 승
-이천수 복귀이후 상승세의 전남의 성남 원정경기.
성남은 예전같은 단단함과 꾸준함을 보여주진 못하고 있지만,
스쿼드가 나쁘지 않은 만큼 서서히 올라오는 느낌. 현재 홈무패.
3경기 (홈)대구 vs 광주(어웨이) - 패
-대구는 지난 강원 원정에서 연패를 끊긴했지만 인저리타임에 골을 넣고도 다시 실점하며 무승부.
올라갈 수 있는 분위기를 스스로 걷어찬 꼴이 됐다.
광주는 지난 라운드 0대0 무승부로 주춤했으나, 리오넬 성국의 결정력이 믿음직하다.
대구의 수비진이 제공권,몸싸움에는 대응할 수 있겠으나 빠른 광주를 막기에는 역부족으로 보임
4경기 (홈)경남 vs 수원(어웨이) - 패
-무려 한달이나 리그 꼴찌를 하고 있는 수원. 작년 우승아녔음 차붐은 당장 퇴진운동 당했을듯.
공격의 반이라는 에두의 공백이 여전한 가운데 비록 실점은 했지만 아챔도 16강 진출을 하였고,
어느 정도 이제 폼이 올라오고 있다고 본다.
경남은 강원에 감격의 1승을 하긴 했지만 여전히 지지만 않고 있다. 공격이 너무 안습.
5경기 (홈)대전 vs 서울(어웨이) - 패
-K리그 어느 구단이건 퍼플아레나에서 승리를 거두는 것은 쉽지 않다.
서울은 수요일 신종플루엔자 바이러스가 상륙한 오사카에 원정을 다녀온, 그것도 사투를 치르고
인도네시아 클럽의 대 이변 연출 덕에 극적으로 아챔 16강에 합류했다.
체력적으로 쉽지 않겠지만, 한태유등 부상선수와 데얀-김치우등 징계선수들이 돌아왔고
극적으로 큰기대를 하지 않던 아챔 진출로 분위기가 한껏 올라왔을 것이다.
6경기 (홈)울산 vs 강원(어웨이) - 무
-울산은 지난 수요일 호주의 뉴캐슬제츠를 이기면 아챔 16강에 진출할 수 있었다.
오장은,알미르,이진호 등 부상선수들을 무리하게 올리는 초강수를 뒀음에도 패배. 내 돈을 날려주셨다;
위 선수들이 정상도 아닐 뿐더러 홈 무승에 사기까지 쉽지 않아 보인다.
강원은 초반 돌풍 후 잠시 잠잠했으나 지난 라운드 대구에 인저리타임에 골을 허용하고도
불굴의 의지로 무승부를 이루는 쾌거를 이뤗다.
쉽지 않은 원정이지만 상대를 봤을 때 무승부를 이끌어 낼 듯
7경기 (홈)포항 vs 부산(어웨이) - 승
-부산이 많이 올라왔다. 양동현도 아직 안다치고 잘 하고 있고 전북까지 잡으며 상승세.
포항도 나쁘지 않다. 아챔 16강에 안착했고 최효진이 최고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으며 데닐손도 여전하다.
홈에 강한 포항의 승리를 예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