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시즌 중동자본에 넘어가면서 큰손임을 과시는 했으나 정작 호비뉴를 제외하곤 이렇다할 슈퍼스타를 영입하지는 못했던 맨시티가 여름이적시장 시작부터 굵직한 영입을 성공시켰다.
http://goal.com/kr/news/1816/mancity/2009/06/03/1301875/%EC%98%A4%ED%94%BC%EC%85%9C-%EA%B0%80%EB%A0%88%EC%8A%A4-%EB%B0%B0%EB%A6%AC-%EB%A7%A8%EC%8B%9C%ED%8B%B0-%EC%9D%B4%EC%A0%81-%ED%99%95%EC%A0%95

지난시즌 리버풀의 구애를 받았던 빌라의 가레스 배리를 영입한 것.
배리를 원했던 리버풀의 베니테즈, 이로 인한 사비 알론소와의 불화까지 있었는데
리버풀로 갈 것 같았던 배리는 맨시티로 가버렸다.

리버풀은 알론소에게 애걸복걸 해야할 처지가 되었다. 알론소는 페레즈의 레알과 맨시티의 구애를 받고 있다.
http://goal.com/kr/news/1798/liverpool/2009/06/05/1306464/%EB%A7%A8%EC%8B%9C%ED%8B%B0-%EB%A0%88%EC%95%8C%EA%B3%BC-%EC%95%8C%EB%A1%A0%EC%86%8C-%EC%98%81%EC%9E%85-%EA%B2%BD%EC%9F%81

알론소가 만약 리버풀을 떠난다면 스페인으로 갈 가능성이 크지만 유니폼 찍고 사진찍기전엔 아무도 모르는것.
물론 리버풀에 남을거 같다. 그랬으면 하는 바람이 있고 ^^

카카는 레알에 뺐겼고 이번엔 바르샤의 에투를 노리는 듯
http://goal.com/kr/news/1798/liverpool/2009/06/05/1306464/%EB%A7%A8%EC%8B%9C%ED%8B%B0-%EB%A0%88%EC%95%8C%EA%B3%BC-%EC%95%8C%EB%A1%A0%EC%86%8C-%EC%98%81%EC%9E%85-%EA%B2%BD%EC%9F%81
하지만 이는 또 인테르-바르샤와 연결이 되어있다.
일단 인테르를 떠나고 싶어하는(세리에를 떠나고 싶다고 해야하나)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의 거취가 중요한데,
에투가 시장에 나오려면 즐라탄이 바르샤로 가야한다는거.

이래저래 맨시티는 언제나 늘 자기 혼자서 할 수 있는게 없다. 돈은 많지만 세계적인 빅클럽은 아니라는 반증일까...

현재로선 맨시티에 가장 가능한 시나리오는 테베즈의 영입.
테베즈가 맨유를 떠날 것은 확실한 가운데,
리버풀-첼시-맨시티가 링크되어 있지만 리버풀은 자금에서 밀리는 듯하다.
자녀교육등으로 잉글랜드를 떠나지 않겠다고 인터뷰도 했으니 다른 나라 클럽은 아닐거 같고.

에이전트가 다른 빅클럽을 자극하려는지 맨시티가 제일 앞서있다고 이미 언론에 공개한 가운데 과연...
http://www.gooddaysports.co.kr/news/?cset=sports&bset=view&tot_code=514&code=3708
아마도 맨시티가 자력으로 데려올 수 있는 거의 유일한 슈퍼스타가 아닐까?